나머지 부품 주문 완료!

메인보드, 쿨링팬, CPU 쿨러 모두 주문했다.
사실 CPU가 2월 초 배송으로 찍혀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그것보단 일찍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고, 근질근질해서 좀 찾아본 결과는! 나보다 하루 정도 빨리 시킨 분이 미마존에서 배송 출발했다는 글을 발견! 그래서 빠르게 구매를 마쳤다.
일단 케이스에 달린 기본 쿨러는 120mm라서 140mm로 바꿀 생각이라 Arctic의 P14 Max x 5pack을 주문했다.

아무래도 빅타워 케이스라 그런지, 라디에이터 호환성이 매우 널널한 편이었다. 기본 팬의 두께가 25mm여서, 140 × 140 × 27이 과연 맞을랑가 잠깐 고민했지만 무리없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. 케이스에 붙어있는 120 팬들은 모두 해체해서 2개는 자연기화식 가습기에 쓰려고 한다. 남은 두 개는 모르겠네.
메인보드도 골랐다. 20만원-35만원 사이의 b650를 노렸는데, 이번 블프 세일에 x670e가 30만원에 적절히 뜬 것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. MSI MAG X670E 토마호크 WIFI로 구매했고, QVL에 킹뱅크 램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, 최신 세대 칩셋이 아니라 983d를 인식 못하더라도 CPU-free bios update feature인 플래시 바이오스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. 그리고 E-ATX까지 지원하는 빅타워 케이스이니 굳이 m-ATX를 찾아보진 않았고, 부품끼리 충분한 공간이 있는 무난한 ATX 보드로 골랐다. 최신 x870 칩셋은 무슨 레인 공유 이슈가 있는 것 같더라고. 물론 내가 고른 이 보드도 WD M2 SSD와 호환성 이슈가 있는 것 같던데, 최근엔 다 해결되었고, 무엇보다 나는 삼성과 커세어 M2 SSD를 사용 중이라 큰 상관이 없을 것 같다.
그리고 마지막으로 CPU 쿨러는 좀 고민을 많이했는데, 일단 커수 짭수 모두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듀얼타워 듀얼팬 공랭쿨러로 선택지가 좁혀졌고, 여기서 방열 성능은 최근엔 다 대동소이해진 것 같았다. 차이가 나는 부분은 결국 히트파이프와 팬 소음일텐데, 히트파이프가 적당히 많으면서 팬을 교체하기 쉬운 Thermalright PA 120 SE로 골랐다. 아마 라디에이터 팬을 140mm로 도배를 해버리기 때문에 CPU Fan의 RPM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. 다만, 생각보다 더 시끄러워지는 경우에는 팬만 교체할 예정이고, TL의 팬 결합 방식이 범용적이라 이렇게 골랐다.
이제 기존 데탑에 있던 파워와 글카(와 나무젓가락), 저장장치를 가지고 조립하는 일이 남았다.
아니, 남은 부품들 중고처리하는 것까지 남았다.
✅ CPU - 9800X3D $532.22 ($479 + 통관비, 아마존 직구 한국무배)
✅ Case - Fractal Design Pop XL Slient Solid Black ₩126,090 (롯데온)
✅ RAM - KingBank Hynix A-Die CL28 DDR5 16GB X2 6000MHz ₩128,409 (알리)
✅ Radiator Fans - Arctic P14 MAX DURIN BLACK 5 PACK ₩48,886 (알리, 한국발송)
✅ Mainboard - MSI MAG X670E 토마호크 WIFI ₩308,882 (알리, 한국발송)
✅ CPU Cooler - Thermalright PA120SE BLACK ₩26,938 (알리)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