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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명하기(naming)

Photo by Aaron Burden on Unsplash

명명하기(naming)

dong-jin ahn's photo
dong-jin ahn
·Sep 19, 2022·

1 min read

데이비드 알렌은 그의 저서 GTD와 그의 웹사이트에서 이름 짓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. 내가 느끼기에도 명명되지 않은 물건, 개념, 현상 등에 명명하는 것은 unknown unknown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.

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자주 사용하게 되어 명명이 필요한 현상 또는 개념이 생기며, 이미 명칭이 있으나 사용하는 빈도에 비해 그 글자수가 너무 길어 줄임말로 부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. 이처럼 "같은 개념을 지칭하는 새롭고 짧은 단어의 등장"도 이름 짓기의 한 갈래라고 생각하는데, 이를테면 "송금 완료 메세지"를 "송완메"로 줄여 부른다는 식이다.

내가 생각하는 명명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.

  1.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일 수 있다.
  2. 해당 집단의 단결과 친목을 높일 수 있다. (속어와 성격이 유사)

그에 반해 단점도 있다.

  1. 뉴비의 온보딩 커브를 더 가파르게 만든다.
  2. 이미 통용되는 단어가 있음에도,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새로운 용어를 만든 경우(!) 오히려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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