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엣지있게 설명한 텐서플로우’를 읽고

Screenshot from 2017-04-30 12-59-02.png
그림 출처
  • 적당한 설명과 적당한 내용이 들어가있다.
  • 책의 가격은 위 스크린샷에서도 보이듯이 23,500원인데 내 돈 주고 샀더라면 약간 아까울 뻔한 느낌이다. 책이라도 있으면 공부 시작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구매하길 추천하는데, 그 이유는 구글에서 관리하는 프레임워크인지라 워낙 공식홈페이지의 (튜토리얼을 포함한) 문서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.
  •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의 그것과 차별되는 특징을 몇 가지 꼽아보자면, 한글로 쓰여져있다는 것, 공식홈페이지에 비해 좀 더 기초적인 부분까지 함께 다룬다는 것 정도가 있는데, 첫 번째는 취향의 영역인 것 같으니 한글/영문의 이슈는 넘어가고, 조금 더 기초적인 부분까지 다룬다는 점에서는 구글링으로 나오는 예제들로도 충분한 수준이다. 뭐, API를 설명한다는 기술서적의 공통적인 한계라고나 할까.
  • 당신이 이런 사람이라면 추천:
    1. 텐서플로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
    2. 회사 돈으로 기술서적을 사는 데에 부담이 없다.
    3. 돈이 많거나 영어로 읽는 것이 귀찮다.
  • 당신이 이런 사람이라면 비추천:
    1. (Effective C++, Java 시리즈 같은) Effective TF와 같은 중-고급 서적을 원한다.
    2. 앤드루 응의 머신러닝 강의를 들었다.
    3. 책이 없더라도 인터넷에 공개되어있는 자료들로 공부하는 데에 거부감이 없다.

총점: 2.0 / 5.0

총평: 비전공자이거나 머신러닝, 딥러닝 분야에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추천한다. 이 책에서 설명하는 순서와 설명의 품질또한 꽤 괜찮은 편이다. 하지만, 괜히 돈 썼다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… 이 책의 목차를 검색해가면서 공부하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. 비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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